요즘 간호사 퇴직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이유가 대두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이달 1∼7일 전국 신규 간호사 1,39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다니는 병원을 1년 이내 그만두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67.4%로 나타났다. 과중한 업무량과 낮은 임금, 불규칙한 근무시간, 야간 근무 등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가 이들을 일터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간호사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체력적, 정신적으로 오랫동안 일을 이어나가기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대학생 때부터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 왔다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여기에 더하여 나의 활동 반경은 우리 학교를 벗어나 전 세계를 향하고 있었다.요즘처럼 해외여행이 자유롭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았던 환경에서 대학 2학년 때는 홍콩으로, 3학년 때는 중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 적이 있다. 그때마다 학생 신분에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는 여행 경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나는 모금을 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지금처럼 손쉽게 메일을 쓰거나 카톡 등으로 자유롭게 연락하던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모금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 간단한 본인 소개와 경력을 말씀해주신다면?안녕하세요? 감염관리전문간호사 남소희입니다. 첫 발령지는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이후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과 나누리병원 QI실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연세사랑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근무 중입니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지요?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관리인력 확충의 요구도가 높아지면서 감염관리에 대한 역량을 갖춘 감염관리전문간호사의 필요성이 인식되고는 있으나 아직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병원 내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텐데요.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최신